성제묘에 대하여..
▒ 지정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호
▒ 지정연월일 1972년 5월 25일
▒ 시 대
조선시대
▒ 규모·양식
건평 6.7평, 정면 1칸, 측면 1칸 목조 맞배지붕
▒ 소 유 자
사유
▒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4-96
성제묘는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장수, 운장(雲長) 관우(關羽)를 받들기 위해 임진왜란(1592) 이후에 남묘(南廟)·동묘(東廟)와는 달리 순수한 민간인에 의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일제 때 이 터를 팔았기 때문에 좁아졌다고 하며 1974년 10월에 서울시에서 부분적으로 해체ㆍ보수하였다.
이 건물은 목조 건물로 댓돌 위에 세웠으며, 앞면에는 네쪽의 문(閤門)을 달았고 내부 뒷벽에는 감실(龕室)을 만들고 그 속 중앙에 관우 부부상을 모셨다.
또 10점의 무속화(巫俗畵)가 봉안되어 있다. 당 중앙에는 관운장 내외분의 상이 있는데, 관운장은 대추빛 얼굴에 익선관(翼善冠)을 쓰고 붉은 곤룡포(袞龍袍)를 입고 있으며 관운장 부인상은 가체(加笙)를 올리고 연녹색 당의(唐衣)에 홍색치마를 입고 있으며, 관운장 내외상 뒤에는 풍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관운장 뒤에는 흰색의 달이 그려져 있고 부인상 뒤에는 붉은색의 해가 그려져 있으며, 또 내외상 양쪽 옆에는 두 점의 수묵화가 그려져 있다. 왼쪽 벽에는 3점의 무속화가 그려져 있는데 첫 번째 무속화는 흰 고깔에 흰 장삼을 입은 승려의 모습이고, 두 번째는 문신(文臣) 복장에 책을 무릎 위에 놓고 한쪽 손에는 신칼을 들고 있으며, 세 번째는 무관(武官) 복장을 한 두 사람이 그려져 있는데 한 사람은 손에 칼을 들고 있다. 우측 벽에는 3점의 무속화가 있다. 첫 번째는 승려 복장을 하고 손에는 칼을 들고 있으며, 두 번째는 두 명의 마부가 말을 끌고 장수 한 명이 깃발을 들고 있는 모양이며, 세 번째는 마부 한 명이 말을 끌고 있는 모습이며, 이들 무속신상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도구는 신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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