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민족에 대하여..
백의민족은 제사장의민족이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흰옷을 즐겨 입었다는 주장은 여러가지가 있다.
상례와 제레에 치중하다보니 상복착용의 시기가 길어서 습속화 된 것이라는 주장과
염료의 생산과 염색기술의 부족이라는 설
태양을 숭배하는 원시종교에서 비롯, 백색은 우주를 표현하는 색이어서 입었다. 신분을 구별하기 위해서 서민층에게 백색 옷을 강요했다. 인공을 멀리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는 습성에서 옷감 그대로인 백색을 즐겨입었다. 등의 여러 의견이 있다.
위지동이전에는 부여사람들이 백의를 입었다. 청동기시대에는 갈의나 마의를 입었는데 염료가 충분하지 않아서 흰 옷 그대로 입었다. 그러나 갈의는 칡넝쿨에서 낸 섬유로 지은 옷이고 마의는 삼베옷이므로 그 옷의 색은 고동색이나 황토색이다. 당시에는 표백의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탈색이 매우 힘들어서 흰색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햇빗에 바랜 원색을 소색이라 하였고 그것을 흰색으로 간주했다고도 한다. 조선 정조 19년 명나라 사신 등웨가 ‘조선 사람들이 모두 흰옷을 입는다’라고 하였고, 1868년 대원군의 양아버지 남연군의 묘를도굴하러 왔던 독일의 항해가 오패르트가 ‘금단의 나라, 조선에서의 여행’에서 ‘남자나 여자나 옷빛깔이 모두 희다’라고 쓴 것으로 보아서 흰옷을 많이 입은 것은 분명하다. 최남선은 ‘조선상식문답’에서 ‘태양의 자손으로 광명을 표시하는 흰옷을 자랑스럽게 입었다.’
구한말 일제의 단발령에 맞서 전국에서 봉기한 의병들은 모두가 흰옷이었고 일제가 강제적으로 흰옷을 금지하자 민중이 이에 반발하였고 결국 흰옷은 항일의 상징이 되었다.𠍗년 12월17일 조선일보사설에서 ‘백의는 불상의 표식이니 조선에서와 일본 중국 및 기타동양에서 몽상의 표상으로 대표되는 것’이라며 ‘백의를 페지하자, 백의 인, 백의 민족의 말은 명예나 자랑 삼아서 내세울 것은 못된다. 백의의 좋지 못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니 경제되지 않는 것이 한가지이다. 라고 백의페지 운동을 주장했다. 총독부가 백의폐지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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