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기의 정의와 특징 및 매커니즘입니다. 사진과 함께더불어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교수님께 좋은 평가받았습니다 ^^
[참고자료] 《무기와 방어구》시노다 고이치 지음. 들녘
동역학 (Engineering Mechanics : Dynamics). WILEY
고어핀드의 망상천국 : 알고보면 다양한 장병기의 세계
본문일부/목차
목차
1. 춘추전국시대의 전쟁
a. 전쟁 형태와 전술
b. 춘추전국시대의 무기들
c. 장병기의 정의와 특징
ㅇ 장병기란?
ㅇ 장병기를 사용한 무술
2. 장병기의 메커니즘
a. 장병기의 종류
ㅇ 과
ㅇ 모
ㅇ 극
ㅇ 창
ㅇ 피
b. 장병기의 역학적 관점
ㅇ 장병기의 제작
ㅇ 역학으로 보는 장병기
3. 마무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c. 장병기의 정의와 특징
1. 장병기란?
성인 남자의 키를 초과하는 길이를 지닌 병기들을 장병기라고 한다. 보통 장병기를 일컬어 창이라고 부르지만 장병기를 가리키는 한자에는 과, 모, 극, 창 등 다양한 말이 있으며, 이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ㅁ 공성/수성에도 존재하는 장병기 : 공성창(攻城槍)과 수성창(守城槍)
공성전 전용 창의 기원은 춘추 전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묵자》비혈 편에 “단모(短矛 ), 단극(短戟), 단노(短弩), 맹시(矢)를 만든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병기들은 좁은 굴속에서 싸울 때 사용하는 전용 병기로서, 이러한 작은 크기의 병기가 당시에 특별히 생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성창은 단인창(短刃槍), 단추창(短錐槍), 조창(槍), 질려창(藜槍), 괴창(拐槍)이 있는데, 이들의 특징은 사다리나 성벽을 기어오르면서 사용하기 편하게 보통 창보다 짧게 되어있다. 네 종류는 적을 걸어서 당기기 쉽게 철로 된 갈고리가 붙어 있다.
수성창은 괴돌창(拐突槍), 조창(槍), 괴인창(拐刃槍)이 있고 이들의 특징은 성벽 위에서 적을 찌르기 좋게 상당히 길어서 모두 신장의 세 배를 넘고 손잡이 끝이 뭉툭하게 처리되어 있다.
2. 장병기를 사용한 무술
장병기 중 특히 창을 사용한 유파로는 아미파가 존재한다.
그 외에도 여러 유파에서도 창을 사용하기도 하고, 특히 현존하는 무술에서는 팔극권의
육합대창을 전수하고 있다.
창(槍)은 ‘백병(百兵)의 왕(王)’ 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것을 다루는 창술 또한 매우 어렵고 복잡하며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단병기와 장병기를 통틀어 창(槍)은 최강이라고 한다.
2. 장병기의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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