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평균 연령은 55세. DJ 때의 59세보다 낮다.(중략) 영남 출신이 7명을 차지했지만 수도권, 호남 출신이 각각 4명, 충청 출신이 2명, 제주, 강원, 이북 출신이 한 명씩 차지하는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등용됐다.(중략) 서울대 출신이 다수였다. 高총리를 비롯해 12명(60%)이나 된다. YS 때 64%보다 낮지만 DJ 때 50%보다는 높다. (중략) 관료 출신이 7명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중략) 학자 출신은 윤영관, 권기홍, 허성관, 박호군 장관 등 4명. 특히 朴장관을 제외한 3명은 대통령직 인수위 핵심 멤버다.”
“국방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군 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출신, 지역, 병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급자를 선발하고 보직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위의 두 신문기사는 각각 정부의 내각이 출범하였을 때와 군의 장군 진급인사 때의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내각의 연령이나 출신지역, 출신대학, 신분 등을 분석하고 이것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국방부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출신, 지역, 병과 등을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정부의 내각 출범이나 장군 심사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왜 중요시 여기는가? 이러한 물음에는 대표성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관료제에서는 그 단점을 극복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기본바탕은 대표관료제라고 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대표관료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대표관료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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