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삶을 가꾸는 미술교육)
목차
들어가며
(1) 창의성을 살려주는 교육
(2) 실생활과 관련된 교육
(3) 다른 과목과 연결 된 교육
(4) 작품마다 자세한 평을 달아준다.
(5) 자기 작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주겠다.
(6) 작품전시회를 열어주겠다. 능동적인 미술관 견학을 가겠다.
(7) 작품집
들어가며
`아이들 그림이 똑같다. 꼭 한 아이가 그린 것 같이 모양도 색깔도 비슷비슷하다.`
이런 말은 지금까지 자라오면서 선생님들에게 많이 들어왔던 말이다. 똑같은 모양의 그림은 같은 또래 아이들뿐만 아니라 1, 2학년과 5, 6학년 아이들 그림이 서로 닮아있고, 농촌과 산촌과 대도시 아이들의 그림이 모양과 색깔이 거의 비슷비슷하다.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을 보면 굴뚝에 연기 나는 집, 꽃잎 다섯 장에 활짝 펴 있는 꽃, 고동색 기둥에 초록색 둥근 잎을 가진 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이다. 모두 자기가 살펴본 모습을 그린 그림이 아니라, 머릿속에 들어있는 그림, 즉 생각으로 그린 관념 그림이다. 너무 일찍부터 특기교육이다 소질 교육이다 해서 시키는 학원 교육이 `미술학원 그림`이라는 판박이를 만들어 내었고, 일찍부터 아이들이 자주 보게되는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책 삽화의 영향으로 아이들 그림은 아이들 그림답지 않고 만화 그림과 국적이 없는 관념 그림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원래 글을 쓰던 그림을 그리던 자신이 바라본 세상을 솔직하게 말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림을 그릴 때도 자기가 바라 본 ‘세상’의 모습을 솔직히 그려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렇듯 누구나 똑같은 형태로 그리는 그림에서는 ‘세상’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모범 정답에 있을 법한 같은 형태만 늘어서 있을 뿐이다.
예전부터 나는 “전, 원래 그림 못 그려요.” 하면서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거부했는데, 그것이 점점 내 자신의 커다란 특성이 되어버렸다. 아이들을 가르쳐야하는 예비교사의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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