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윤리]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나타난 종교윤리 /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윤리]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나타난 종교윤리.hwp 문서분량 : 2 page 등록인 : ronal0ao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9.04.16 / 09.04.16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9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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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애니는 왜 지옥을 가는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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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애니는 왜 지옥을 가는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란 영화에 대한 평을 보면 ‘지상과 천상의 경계마저 허물어 버리는 너무나도 강렬하고 애절한 사랑’ 이라고 감상평을 내리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결혼한 부부의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이 많은 연인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한 가지 치명적인 오류에 빠져있다. 바로 자살한 ‘애니’가 지옥에 가는 설정이다. 자살한 애니에 대해 알버트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 몫을 살 책임을 위반한 이기심 때문에 벌을 받는거야” 성경에는 `자살을 하면, 즉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지옥에 간다` 하고 직접적으로 명시한 구절은 없다. 그러나 자살자에게 구원이 없음을 보여주는 말씀들이 성경에 많이 나오고 있다. 성경에는 자살자의 비극적인 말로를 보여주는 사람이 나오는데 그가 바로 ‘가롯 유다’이다. 이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유일하게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기독교 역사에 그 오명을 길이 남긴 사람이다. 성경은 가롯 유다의 자살과 그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 27 3-5).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행 1 25). 위의 말씀에서 마태복음 27 3-5 말씀은 가룟 유다의 자살에 대해, 사도행전 1 25 말씀은 가룟 유다의 최후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제 곳으로 갔다`는 사도행전 1 25 말씀의 의미에 대해 주석가들은 `지옥에 갔다`의 완곡한 표현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불교는 기본적으로 자살을 죄악시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우선 불교의 개조인 석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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