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가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 이번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은 여러 면에서 미국의 변화를 가져 올 것이 분명하다.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맥케인이 당선되면 선거조작이라고 분노하여 흑인들의 폭동이 일어 날것이라는 루머도 있었고, 오바마가 당선이 되어도 폭동이 일어 날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백인 특유의 우월감도 어느 정도 해소 되 백인과 흑인이 하나 되어 인종차별로 많이 해소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흑인들은 오바마 당선을 매우 좋아하고 축제 분위기이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로 오바마가 흑인으로서의 대통령 임수를 수행한다는 것인가 오바마가 백인에 핍박받은 흑인을 위해서 백인을 어찌 해보려는 속셈을 가졌다는 것인가 의견이 대두되고 있으나 그저 오바마는 미국인이고 미국인을 위해 세계 강대국의 대통령으로서 자국인을 위하여 그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다. 미 대통령 당선인 앞에 수식어처럼 붙어다니는 “흑인”이라는 말은 어찌보면 흑인으로서 대단하다는 평과 함께 은근히 인종차별을 인정하는 말이기도 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백인이든 흑인이든 미국시민이고 미국 정치인이고 미국에서 살아온 그저 미국인일 따름이다. “미국 첫 번째 흑인대통령”이라는 표현보다 이제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떤가 오바마도 속으로는 대통령 앞에 붙은 “흑인”이라는 말에 심기가 불편할지도 모른다. 흑인이든 백인이든 오바마 자신은 “미국인”이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고 그저 미국인으로 그리고 대외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행정부의 수반으로 그 임무만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오바마 앞에 붙여지는 “흑인”이라는 말 속에 혹시 본인 스스로 인간 평등을 외치면서 인종차별을 해왔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봐야 대목이다. 우리나라 언론들이 표현하는 오바마 앞의 “흑인”은 오바마를 별로 기분 좋게 하지는 않을 듯싶다.
‘미국이, 아니 미국의 일부분이 흑인을 대통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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