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와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
대립과 화해의 갈림길에 선 동아시아
전체적으로 냉전이 끝났다고 하지만 동아시아에서는 갈등이 반복되고 군사력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가 교재를 삼고 있는 책에서도 나와 있지만 그 외에도 일본의 독도 영토문제와 중국의 동국공정과 고구려사 왜곡등과 각종 일본, 중국의 정치가들의 망언등을 보면 아직도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라는 것이 무색 할 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것 들도 갈등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그 반대로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 사과하고 화해와 평화를 실현하려는 노력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그 갈등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가지의 예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타이완 2.28 사건
중국 본토의 남동 해안에서 160km 떨어진 곳에 있는 타이완섬에는 17세기 중반부터 중국 대륙 본토의 한족(漢族)이 이주해 정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45년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끝난 후부터 국민당은 국부군을 대만에 파견하는 등 인수작업 실시하였고, 1949년 `중화민국`을 세우기까지 대륙의 중국인들이 대만으로 건너왔다. 이에따라 대만의 한족(漢族)은 중국 대륙에서 조기 이주해온 본성인(本省人 대만인)과 1949년 전후에 장제스의 국민당 정권과 함께 건너온 외성인(外省人)으로 나뉜다. 본성인은 전인구의 85%, 외성인은 1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둘의 갈등으로 일어난 사건이 소위 `2·28사건`이다.
`2·28사건`은 1947년 2월 27일 타이페이역 근처에서 전매품인 담배를 몰래 팔고 있던 여성을 본토 출신의 전매국 단속반원이 구타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대만인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경찰이 군중을 향해 발포하여 사상자가 나왔다.사태는 일거에 확대돼 28일에는 타이베이시 전역에서 파업과 철시 및 데모대의 시위가 시가지를 휩쓸었고, 3월 1일 이후 전 섬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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