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업지도안은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검정통과하기 전에 만들어진 공동수업지도안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수업은 검정통과 후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NIE 수업으로 꾸몄기 때문에 다른 교과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왜 정신대 할머니들은 분노하는가
`잘못된 것을 반성하고 가르쳐도 시원찮을 판에... 죽을때까지 저주하고 말것`
정신대 할머니들 분노의 수요집회 [주요뉴스, 사회] 2001.04.04 (수) 15 10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통과소식을 듣고 전신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밤잠을 이룰수가 없었어` 4일 낮 1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내 임시로 입주해 있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분노를 삭이지 못한 정신대할머니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지난 92년 8월부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와 454회째를 맞은 이날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의 수요집회는 전날 전해진 일본 문부과학성의 우익단체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승인으로 여느 때보다도 분위기가 격앙됐다. 집회에 참석한 정신대 할머니 8명을 분노케 한 것은 일본 문부성 심의를 통과한 8가지 역사교과서중 5종이 아예 `군 위안부` 사실을 기술하지 않고, 그나마 기술한 교과서도 단 두줄만 언급하며 진상을 축소왜곡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도로변에 꼬부랑 허리로 힘없이 쪼그려 앉아 있던 김은혜(76.서울 강서구 등촌동) 할머니는 `열일곱살때 평양에서 상하이, 난징의 산속으로 끌려가 하루에도 15∼20명의 일본군들을 상대하며 팔이 비틀린 채 내몸이 작살났다`며 `과거를 숨기려 하다가는 벼락맞고 죄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미자 할머니(78)는 `종군위안부는 일본 히로히토 천황이 처녀들을 잡아가 일본군 성노예로 삼은 역사적 사실`이라며 `일본대사관은 강제납치 사실을 일본역사교과서에 기록하고 가르칠 것을 일본 정부에 똑똑히 전하라`고 촉구했다. 정대협 양미강 총무는 `작년만 해도 생존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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