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교회
엡1 15-23(2003.11.16)
오늘 우리 교회 창립 116주년과 추수감사 주일을 맞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창립 기념 주일을 맞을 때마다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젊은 청년시절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한국에 와서 온갖 고난과 싸워가며 병원을 세워 약한 자들을 고쳐주고, 학교를 세우고 교회를 세워 학문을 가르치고 교회를 세워 신앙을 가지게 했던 수많은 선교사들과 우리의 선배 신앙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외국인 묘지에 가 보면 수많은 선교사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무덤입니다.
바울 사도가 로마서 1 14에서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고백한 대로 우리는 다 복음에 빚진 자들입니다.
선교사들을 통해 전해주신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할 뿐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은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 감사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바울 사도는 먼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에 대하여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이 바로 된 것을 인하여 감사하고, 성도들에 대한 사랑을 인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처럼 하나님께 감사한 후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제목을 보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잘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 것을 잘 아는 것은 너무나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을 하는 것은 얼마나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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