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교가 주장하는 인간의 근원적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서 가톨릭은 죄를 정함에 있어서 원죄, 대죄, 소죄로 나눠집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 원죄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금단의 열매를 따 먹은 것입니다. 이 죄는 하나님만이 죄를 사할 수 있으며 영세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서 사하여집니다. 대죄는 자신외의 다른 신을 믿지 말라,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라,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라는 열 가지의 계명. 즉 10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이 대죄에 해당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짓는 소죄는 주일날 미사를 궐한다든가 금요일에 금육제를 지키지 않는다든가 부활절, 성탄절, 성모승천대축일 등과 같은 의무축일에 미사에 궐한다든가 남을 미워하고 욕한다든가 등등이 소죄에 해당됩니다. 대죄와 소죄는 고백성사를 통해서 신부님이나 주교님이 죄를 사하여주시고 그에 따른 보속(여기서 보속이란 지은 죄 때문에 일어난 나쁜 결과에 대해 보상하는 일) 을 행함으로서 죄를 사하여 집니다. 이것을 행하지 않을 시 연옥이나 지옥에서 단련과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이 가톨릭의 죄에 대한 교리입니다. 이러한 죄에 해결책은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를 직접 뽑으시고 그 분들에게 맡긴 ‘은총의 표징’인 7가지 성사를 통하고 기도를 하면서 죄를 씻어내고 믿음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7가지 성사인 칠성사란 초자연적 생명을 얻지 못한 미 신자에게 베푸는 세례성사, 신자에게 성령을 내려주고 신앙에 방해되는 세속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주는 견진성사, 사람에게 영적 양식으로 빵과 포도주 형태로 스스로를 제공한 그리스도의 성체성사, 죄인의 잃은 생명과 약해진 은총을 회복하게 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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