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방학이 시작될 때 쯤에 우연히 집에서 발견한 책이 있었다. 그 책은 무라까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였다. 전부터 읽으려고 놔둔 책이였는데 장편이라는 부담감에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이 책의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어려운 책일거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있는 책이고, 누구나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일종의 연애소설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처음부터 노래가사가 나와서 의아해했다. 비틀즈의 노르웨이 숲 가사가 너무나 서정적이어서 내 마음에 와닿았다.. 이 곡 때문인지 첫 장을 넘길 때 부터 책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을 계속 읽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가끔씩 의문을 갖게 되는데 그 점이 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그리고 한 사건만을 다루지 않고 여러사건을 다루고 있어서, 더욱 더 흥미있게 볼 수 있었다. 와타나베의 친구인 기즈키의 자살, 나오코와의 이별, 미도리와의 만남,,기즈키와 나오코는 와타나베가 17살 때 만난 친구들이다. 기즈키와 나오코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런데 기즈키의 자살로 나오코는 충격에 벗어나지 못했지만 와타나베가 옆에서 위로해 준 덕분에 서로에 대해 믿음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나오코가 사라져 버린다. 나중에 편지를 통해 요양원에서 지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는 와타나베가 요양원을 찾아가 만나게 되지만 나중에 나오코는 요양원을 떠나게 된다. 한동안 나오코의 룸메이트에게 나오코의 소식을 전해듣다가, 나오코의 죽음 소식을 듣게 된다.미도리는 대학을 다니면서 만나게 된다. 미도리의 점심식사 초대로 둘은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나오코의 죽음으로 인해 와타나베의 방랑생활로 연락이 끊기고 만다. 여행을 마친 와타나베는 나오코의 룸메이트를 만나서 나오코의 죽음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미도리에게 전화를 하게 된다. 그리...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