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생애와 사상 ‘유치원 교육의 창시자’인 프뢰벨은 1782년 4월 21일 튜링겐에 있는 한 마을인 오베르바이스바하 에서 태어났다. 그는 생후 9개월만에 어머니를 잃었으며 외롭고 쓸쓸한 유아기를 보냈던 것이다.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에 의하여 훌륭한 교육을 받을수 있었다. 그러나 프리드리히만은 열살이 될때까지 별로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오베르봐이스바하와 그 동리의 목사였는데 매우 엄격한 사람이었고 가정에 대하여서는 지극히 냉담하였다 그리고 또 그의 아버지는 수석목사로서 매우 바쁜 생활이 계속되었다. 그러므로 프뢰벨은 아무도 별로 돌보아주는 사람없이 혼자서 자란 셈이다. 프리벨은 사변적인 소년이었건만 인정받지 못하고 도리어 친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바보취급을 당하였다. 이 때문에 그는 초등학교를 그만 두고 1979년부터 1799년까지 측량사이며 임무관이었던 빗쓰의 조교가 되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그의 사상 형성 과정에 있어서 길이 잊을 수 없는 한 시기를 이루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즉 그는 이 임무관 조교생활을 통하여 신비스러운 삼림생활과 친숙하는 가웅데 거기에 하나님의 오묘한 권능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니 이 시기는 그의 정신생활을 불러 일으키는 데 있어서 다시 없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때부터 프뢰벨은 모든 사물 가운데 숨겨져 있는 보편적인 법칙 및 통일성을 추구하려는 것을 사색의 중심과제로 삼기에 이르렀다. 이리하여 그는 홀로 튜링겐의 숲속을 이리 저리 거닐면서 자연계의 사물과 친숙하고 아직은 과학적인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던 때였지만 자연의 법칙 및 통일성에 관하여 깊은 통찰을 하게 되었다. 참으로 한적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관찰만큼 그의 천부적인 신비주의적 경향성과 조화하고 또한 이를 조장하는 것이 달리 없었던 것 같다. 그는 17세 때 그리운 그 숲속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 때에는 이미 그의 생애를 지배하는 사상의 기초가 마련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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