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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호란이후 대청 관계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호란이후 대청관계.hwp
문서분량 : 2 page 등록인 : inout3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12.31 / 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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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역사에 관한 것
본문일부/목차
입장에서 명분상은 조선이 명에 대하여 하는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이러한 양국 간의 견해 차이는 丙子호란으로서 군신 즉 사대관계를 이룰 때까지 끊임없는 事端을 일으켰고, 그것이 명분상의 문제이든 실질적인 문제이든 對明과 관련이 있다.
당시 조선은 여진에 대하여 형식상 형제 관계를 맺었지만 실상은 교린이라는 즉 小中華로서 여진과의 교린이라는 胡亂전 관계를 그대로 이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묘호란이후 대청 교린은 사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로 조선은 형제라는 위협적인 관계 하에 내용은 교린이라는 대청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였다. 이 시기의 교린은 명목상 언급되고 있으나 실은 명․청 관계가 적대이므로 조선의 對 여진 관계 역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명을 위한 행동까지는 하지 않고, 여진에 제공하여 직접 강병의 요소가 될 助兵 ․借船의 요구는 거절하였으며, 기타의 부분은 명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정도로 교린을 하고 있다. 여진은 조선의 이러한 태도를 의식하면서 현실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조선의 대명 견제, 단교를 위협하면서 명을 위한 행동을 저지시켜 나갔다.
따라서 이 시기의 조선의 對 여진 교린은 명목상 유지되었지만 실제로는 청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는 상태였으며, 이는 교린에서 사대로 넘어가는 과도적인 현상으로 조선이 문화나 정신적인 면은 우수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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