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제스 스튜엇
어제 밝은 태양이 시들어 가는 옥수수 위에 작렬할 때 아버지와 나는 울타리를 치기 위해서 새 개간지 가장자리를 둘러보았다. 소들은 계속해서 절벽 위에 서 있는 밤나무 밭 사이로 다니며 어린 옥수수 위를 뛰어다녔다. 소들은 옥수수의 끝을 뜯어먹고는 그루터기를 짓밟아 버렸다.
아버지는 옥수수 이랑을 걸어갔다. 우리의 콜리(Collie) 개, 밥(Bob)이 아버지보다 앞서 걸어갔다. 우리는 개간지 끝에 있는 죽은 우듬지 사이 절벽 위로 땅다람쥐 한 마리가 휙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다. “야, 저놈 잡아라, 밥아.” 하고 아버지가 말했다. 땅다람쥐가 보드라운 뿌리에 남아있는 달콤한 옥수수 알을 먹기 위해 옥수수 줄기를 파헤친 곳에서 아버지는 어린 옥수수 줄기를 들어 올렸는데, 뿌리는 시들고 말라 있었다. 올 봄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옥수수 씨가 땅속에 잘 보관되어 그 낟알에서 싹이 자라났다. 땅다람쥐는 이 옥수수를 좋아한다. 그 녀석들은 옥수수 이랑들을 파헤쳐 달콤한 옥수수 낟알을 먹는다. 어린 옥수수 줄기들은 죽게 되고 우리는 옥수수 낟알을 다시 심어야 한다.
나는 아버지가 계속해서 밥에게 땅다람쥐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녀석은 옥수수 이랑을 뛰어올라 그 땅다람쥐를 향해서 뛰기 시작했다. 나 또한 밥이 점프를 하며 짖어대고 있던 개간지가를 향해서 뛰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발 뒤에서는 먼지가 조그마한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우리 뒤에는 먼지 구름이 남아 있었다.
“커다란 수컷 먹구렁이로구나.” 아버지가 말했다. “저놈 잡아라, 밥아! 저놈 잡아, 밥.”
뱀이 물려고 시도하게 하여 허점을 보이게 하려고 밥은 점프를 하여 뱀을 물려는 체하고 있었다. 금년 봄에 밥은 스물여덟 마리의 독사를 잡았다. 그는 뱀 잡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는 무턱대고 덤비지 않는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그 일을 잘 해낸다.
“뱀을 죽이지 맙시다.” 내가 말했다. “먹구렁이는 해가 없는 뱀이에요. 먹구렁이는 독 있...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