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문화론 이란 일본인의 행동양식 및 생활양식의 특징을 밝히는 것이다. 2. 일본 문화론의 계보 일본의 근대화와 일본문화라는 측면에서의 의미론적 계보와 사회학이나 문화인류학 같은 학문의 차이에 의한 방법론적 계보의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의미론적 입장에서 메이지 이후의 일본 문화론과 일본의 근대화가 어떻게 관련되어 왔는지 살펴본다. ·대표적 문화론 ①후쿠자와 유키치, ‘문명론의 개략(1875)’ - 서양의 근대 사상을 체계적으로 일본에 소개한 일본 최초의 사상가이다. 민중 정신의 발달이 문명의 발달이라는 중심발전론을 주장했다. ②나츠메 소세키 - 메이지 말기 서구의 외압에 의한 급격한 개화나 근대화에 대해 비관적 시각을 취했다. ③와츠지 테츠로, ‘풍토(1929)’ - 세계 2차대전 전에 마르크스주의를 비판했다. 주관적인 국가의식이 강한 국수주의적 경향을 띠었다. 일본인의 국민적 성격이 가족국가의 형성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④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1948)’ - 세계 2차대전 패전후의 혼란속에서 근대화론을 둘러싸고 과학적 연구에 몰두 하려고 노력의 시작이 이 작품이다. 일본인의 사회조직의 원리로 ‘집단주의’를, 일본인의 정신태도로서 ‘수치의 문화’를 제기했다. 이후 개인주의와 죄의 문화와 대비되어 일본문화론의 중심테마가 된다. ⑤가와시마 다케노리, ‘일본사회의 가족적구성(1948)’ - 일본사회의 가족적 원리를 부정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패전 직후 일본 사회의 후진성 비판한 것이다. ⑥가토오 슈이치, ‘일본 문화의 잡종성(1955)’ - 195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경제력이 전쟁전의 수준으로 회복되고 경제 성장이 시작되었다.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일본 문화의 잡종성 그 자체에서 적극적인 의미를 찾으려 노력했다. 우메사오 타다오와 함께 일본문화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⑦우메사오 타다오, ‘문명의 생태사관 서설(1957)’ - 비교문명적 관점에서 생태환경에서부터...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