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의 역사 스모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기(國技)로서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발전하고 있는 전통스포츠이다. 그 역사 또한 일본 최고(最古)의 사서 고사기(古事記)나 일본서기(日本書記)에 기록이 남아있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스포츠이다. 고사기에 의하면 스모는 신들의 힘겨루기(ちからくらべ)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궁중행사의 하나로 행해지던 스모는 에도시대(1603-1869)에 이르러 대중화되었다. 에도시대에는 지나친 사행성으로 국가에서 스모 금지령을 내릴 정도였다가 18세기 쯤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300여 년에 걸쳐 지금과 같은 경기제도와 규칙을 확립하였고 오늘날에는 일본 스모 협회까지 결성되어 매우 조직적으로 프로 스모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용어 설명 ◈ 도효(土俵 흙을 담은 가마니)-스모를 하는 장소(씨름판)를 스모바, 도효바, 또는 도효라고 한다. 흙을 쌓아 올려 단을 만들어 굳히고, 그 위에 직경 4.55m의 둥근 씨름판을 만든다. 씨름판은 아라키다라고 하는 흙을 딱딱하게 두드려 고정시킨 후 위에 모래를 뿌려서 만드는데, 높이는 관중들이 보기 편하도록 유동적으로 조절한다고 한다. ◈ 키요메시오-역사가 씨름판에 등장해서 뿌리는 소금으로 씨름판에 역사가 등장하자마자 소금을 뿌리는 것은 부정을 막고 씨름판을 맑은 기로 채운다는 의미와 함께 소금은 살균력이 있기 때문에 역사들이 시합 도중에 상처를 입었을 경우 소독효과도 있기 때문이라 한다. ◈ 치카라미즈-씨름판 옆에 놓여진 물로 역사가 씨름판으로 나오기 전에 이 물로 목을 축임으로서 기력을 왕성하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 치카라가미 - 일본전통 종이를 반으로 접은 것으로 역사가 시합에 들어가기 전 이것으로 몸을 닦는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마와시 - 우리 씨름의 샅바와 같은 것으로 역사의 계급에 따라「도리마와시」와 「케코마와시」의 두 종류가 있다. 처음 스모를 보는 사람은 누구나 마와시의 매듭이 풀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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