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일탈과 범죄 그리고 재사회화 1.청소년(기) 범죄 관련 사례 기사 청소년기의 환경 -유영철 굴절된 청소년기 = 1970년 서울에서 노동일을 하는 부모 사이에 3남 1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중학교 1학년 때인 14살에 아버지를 잃었다. 지병인 정신분열성 간질환 때문이다. 홀어머니 밑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공업계고 2학년을 다니던 그는 절도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됐다. 이때부터 학교생활을 접었고 떠돌이 생활을 했다. 사회와 완전히 벽을 쌓기 시작한 시점이다. 88년엔 야간주거침입으로 입건돼 군대까지 면제됐다. 정상궤도를 완전히 이탈하기 시작한 것이다. 불행 방치하면 사회적 부담 훨씬 커 = 유영철 사건에서 보듯 한 사람의 왜곡된 삶이 사회에 던져준 충격과 피해는 너무 크다. 그 출발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부족 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청소년기에 제때 도움을 주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높다. 젨젨젨젨젨젨젨젨젨 004년 7월 19일 내일신문 10대 범죄 위험수위 넘어젨-흉포화, 저연령화 범죄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수법도 어른이 놀랄 정도로 다양해 가정과 학교, 사회의 관심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남지방경찰에 따르면 2003년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20세 미만 청소년 범죄는 모두 8천168건으로 이중 살인 6건, 강도 119건, 강간 22건, 절도 1천652건, 폭력 2천409건, 기타 3천906건으로 5대 범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고 있다. 특히 살인과 강도의 경우 지난 2002년의 2건과 84건에 비해 크게 늘어나 10대 청소년들의 범죄행태가 갈수록 흉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이나 상점, 승용차에서 금품을 훔치거나 등,하교길에 하급생이나 동료 학생들을 상대로 한 폭력행사와 갈취사례는 비일비재하고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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