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통신 부분 광고 시장의 특색 1) 이동 통신 시장의 흐름 이동전화의 경우 1994년에 셀룰러 이동전화사업에 신세기통신이 진입하면서 복점체제가 조성된 후, 1997년에 3개의 PCS사업자가 추가 진입하면서 5개사 경쟁체제로 전환되었다. 이어 한솔텔레콤과 한국통신프리텔의 합병으로 KTF가 발족하면서 2001년 12월 현재 SK텔레콤, KTF, LG텔레콤, 신세기통신의 4개사 경쟁체제로 재편되었으나, 2002년 1월에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합병승인으로 이동전화사업자는 2002년 6월 현재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의 3개사 경쟁체제로 재편되었다. 2) 이동 통신 시장 광고의 특징 첫째로 최첨단 물량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사체제가 생긴 97년부터 매년 수백억원을 광고비로 책정하고 있으며 모회사는 신문 전면을 휴대폰 광고로 채우기까지 했다. 또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여 톡톡 뛰는 생각과 유행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해온 이동통신의 매출액을 보면 이동 통신 회사들의 광고 배경을 이해할 수있다. 연도가입자매출액(백만원)1997 6,910,496 3,327,900 199813,982,477 5,322,200 199923,442,724 8,661,600 200026,816,398 11,926,300 200129,045,596 13,649,000 200232,342,493 14,579,800 둘째로 시장규모도 크지만 경쟁업체가 많고 상호 경쟁도 치열하다. 이동통신사들간의 상호 비방전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97년 5사체제가 되기 이전인 1996년 8월 SK텔레콤(당시 한국이동통신)은 신세기통신의 017 이동전화를 ‘반용(半用)지물’로 폄하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대대적으로 게재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를 당하기도 했으며 PCS사업자가 진출한 97년에 PCS 업체들은 당시 ‘조금만 있으면 훨씬 우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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