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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tun동사의 변칙적인 어간 형성에 관한 고찰.hwp 문서분량 : 24 page 등록인 : 4leaf 문서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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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n동사의 변칙적인 어간 형성에 관한 고찰
1. 서 론
게르만어 ð n `tun`동사의 형태체계가 역사언어학에서 관심을 끌게된 계기는 J. Grimm 등의 합성론 Kompositionstheorie1)에서 약변화 과거형의 형성에 ð n동사의 과거 어간형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참여 되었으며 과거 표시 기능을 가진 치음 후철의 기원이라고 주장한 이후부터 이에 관한 찬, 반의 이론들이 무성해졌고 당연히 문제의 초점인 ð n동사의 형태체계가 통시적 측면에서 다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약변화 과거형만큼 ð n동사의 주요 어간형들에 관해서도 역시 이론은 무성하나 아직도 그유래와 변형의 메카니즘은 불확실하다. Meid는 ð n동사의 사용 빈도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고텐어와 고대북구어에서 독립동사로써 소멸된 것은 그원인이 지나친 형태적 불규칙성 때문일 것으로 추측한 바있다. 초기근대고지독어부터 동사의 형태체계를 단순화시키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Gottsched와 Adelung 등과 같은 문법학자들에 의해 어형변화에대한 제 규범이 확정됨으로써2) 근대고지독어에서 동사의 형태체계 전반이 조정되고 단순화 되었으나 오늘날까지도 tun동사는 다른 일반 동사들과 형태면에서 뚜렷하게 구분된다. 어느 강변화 동사의 모음교체형도 - - 형은 없으며 오로지 tun동사만의 고유한 모음교체형이며 또한 부정형, 과거분사형 및 직설법 현재형에서 단수 1인칭을 제외하고 주제모음 없이 직접 해당 활용형태소가 어근에 접속되었다. 근대고지독어에서 주제모음이 생략된 것인지 혹은 원래부터 결여 되었던 것인지 앞으로 조사될 필요가 있다. 일부 방언과 근대작가들의 작품 들에서 때때로 tun동사의 과거 단수형으로 tet형 또는 t t형이 등장하는데 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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