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고기 개 문화 2001년 12월 3일, 프랑스의 한 여배우...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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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고기 개 문화 2001년 12월 3일, 프랑스의 한 여배우 브리짓도 바르도는 MBC 라디오에서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이라고 하였다. 이 발언으로 인하여 그 여배우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비난을 받았고 국내에선 또다시 개고기 문화에 대한 찬반 논쟁이 불거졌다. 2002년 월드컵 때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두고 한 외국인은 “개고기를 먹고 개처럼 잘 달리는 한국 선수” 라며 조롱하기도 했다. 일부 외국인들은 왜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중 하나인 개고기 문화를 비난하는 것일까 이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그 차이를 알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의 개 문화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그 중에서도 개고기 문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간이 짐승을 가축으로 키우려면 고기를 많이 먹는 육식동물보다는 초식동물(최소한 잡식동물)이 좋다. 또한 성장 속도가 빠르고 감금상태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며 성격이 포악하지 않아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 인간의 울타리로 들어온 동물이 바로 개, 소, 말, 돼지 등 유라시아 지역에 살았던 14종의 초식동물이다. 개가 ‘인간의 친구’가 된 것도 이 같은 과정을 통해서다. 야생마가 4천여 년 전에야 길들여지기 시작한 반면, 개는 훨씬 일찍부터 길들여지기 시작했다. 이는 개의 본질인 ‘충직함’과 관련이 있는 듯 싶다. 개는 어떤 동물보다도 일찍 인간에게 친화되기 시작하여 인간에게 ‘충성’을 바치는 대가로 삶의 ‘안정’을 보급받았다. 그러나 개는 인간과 친했지만 그저 흔한 짐승이다보니 천한 대우를 받았다. 특히 우리 민족은 개를 언젠가는 먹어 없어질 먹을거리 수준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개는 욕설과 비하하는 풍자 등에 두루 등장하였다. 이는 속담이나 격언 그 외의 자주 쓰는 말에 잘 나타나 있다. - 개꼬리 3년을 두어도 황모가 안 된다. - 개꿈이다. - 개나발 분다. - 개 꼬랑지를 뺀다. - 개똥도 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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