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고전문학] 삼국유사의 신충괘관 풀이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고전문학] 삼국유사의 신충괘관 풀이.hwp 문서분량 : 4 page 등록인 : leodica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06.22 / 07.06.22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3 판매가격 : 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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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삼국유사의 신충괘관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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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삼국유사의 신충괘관 풀이 4쪽 신충괘관 [→삼국유사 피은편에 실려 있다. 피은이란 말은 세상을 피해 숨어들어간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것을 도피의 의미가 아니다. 목적이 있어서 산에 간 것이다. 피은편에 나오는 인물들은 종교를 위해서 산에 들어간 승려라든지, 자책 때문에 산에 들어간 벼슬아치 등이다. 그렇기에 신충 또한 사에 들어간 이유가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였을 것이다.] 효성왕이 잠저(왕이 되기 전에 사는 집)에 있을 때 어진 선비 신충과 대궐 뜰의 잣나무 아래에서 바둑을 두었는데, 언젠가 신충에게 말했다. “뒷날에 내가 만약 그대를 잊는다면 저 잣나무가 증거가 될 것이다.” [→왜 약속했나? 충신이 신충이라면 태자 시절의 효성왕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약속한 것이다.] 신충은 일어나서 절했다. 몇 달 후에 효성왕은 즉위하여 공신에게 상을 주면서 신충을 잊고 등급에 넣지 않았다. [→왜 잊었나? 잊은 게 아니다. 신충이 세력이 없었기 때문에 왕은 그를 등용하고 싶어도, 주위의 신하들이 세력이 없는 신충을 등용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신충을 등급에 넣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왕의 주변에는 진정한 신하가 없어서 왕도 신충이 필요했었다.] 신충은 원망스러워서 [→어떻게 원망하나? 전제 군주시대인데. 원망한 대상은 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신충은 벼슬을 하여 왕을 보호해야 하는데, 자기 자신이 세력이 없어서 왕이 부르지 조차 못한 것이다. 그렇기에 세력이 없는 자기 자신을 원망한 것이다.] 노래를 지어 잣나무에 붙였더니 나무가 갑자기 말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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