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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시문학] 존 키츠의 Ode on a Geician Urn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영미시문학] 존 키츠의 Ode on a Geician Urn.hwp
문서분량 : 3 page 등록인 : leodica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06.22 / 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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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시문학] 존 키츠의 Ode on a Geician Urn
본문일부/목차
[영미시문학] 존 키츠의 Ode on a Geician Urn

목차
1. 시 분석
2. 해석
3쪽

Keats가 대영박물관을 찾아 갔을 때 영감을 얻어 쓴 Ode on a Grecian Urn (1819)은
시집《이사벨라, foal아, 그 밖의 시집》(1820)에 수록되어 있다. 미와 진리, 예술의 영원 성과 인생과의 관계를 노래한 이 시는, 각 연 10행으로 된 5연 시다. 이 시에서 예술은 영 원성과 불후성을 지향하지만, 정작 그 영원성을 성취한 예술엔 생명이 없는 irony를 낳는 다.

1. 시 분석
1연- 항아리에 그려진 순결한 신부의 모습, 처녀와 젊은이들이 열정적으로 쫓고 쫓기는 낭만적 사랑의 풍속도가 묘사되어 있다. 이러한 것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며, 그것은 시간의 파괴력으로부터 그리스인들의 삶과 실상을 말해준다는 점에서 이항아리는 ‘숲속의 역사가’이며 덧없는 세상사의 한 장면에 상대적인 불멸성을 부여해주는 예술의 상징이다.

2연 -나무 밑에서 피리를 부는 젊은이의 모습을 보고, 들리는 가락보다 들리지 않는 가락이 더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들리는 가락은 시간 속에 한정되며, 들리지 않는 가락은 상상력으로 듣기 때문에 더 아름답기도 하지만 시간의 제약성을 넘어 무한히 지속될 수 있는 영원성을 가지기 때문에 더 아름답다는 것이다. 상상의 세계는 무한하며 이상적인 세계이다. 따라서 상상되는 멜로디는 더욱 감미로운 것이다. 또한 나뭇잎들도 잎 지지 않는다는 역설은, 이항아리의 그림은 시간 속에 있지만 역시 상대적인 영원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이나 인간 삶의 여러 모습을 공간 속에 고정 시킨 이 예술품을 감상하는 이에게 시간 세계에서의 삶은 변화이며 그것은 곧 소멸로 연결된다는 인간조건의 비극성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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