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히틀러의 리더십 평가 - 카리스마 리더십 히틀러 -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틀러를 가리켜 독일의 독재자라 하기도 하고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쟁의 핵심이라고도 말한다. 또한 수백만의 유태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살인자라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은 모두가 히틀러란 인물에 대해서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일부분만을 말하는 것이다. 그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를 조금이나마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판단하는 것은 큰 오류를 범하는 것이고 또한 배울 점에 대한 교훈도 얻지 못할 것이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이 연합국의 발아래 짓밟히고 뒤이은 경제 공황으로 수천만의 독일인들이 일손을 놓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 히틀러의 연설은 진정으로 게르만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자신감속에서 나치의 붉은 깃발아래 독일인들을 뭉치게 했고 그의 명석함은 지지자들과 함께 제3제국을 건설하고 빈틈없이 통치해 나갔다. 물론 히틀러의 민족주의에 대한 잘못된 집착이 유럽을 피비린내 나는 수년간의 전쟁으로 내몰아 역사 앞에 커다란 범죄를 지었을 지라도 히틀러의 지도자로써의 자질은 분명 한 시대를 풍미할 만큼 뛰어난 것이었다. 이에 우리는 전형적인 카리스마 리더의 대표적 인물인 히틀러를 통해 카리스마 리더십을 이해하고자 한다.
1. 히틀러의 리더십 분석
1) 히틀러의 리더십에 대한 전반적 이해
① 사회적 상황
그가 태어난 오스트라아-헝가리 제국은 절대주의 국가로서 당시 민족문제로 고심하고 있었으며 독일인 귀족이 합스부르크 왕가의 치하에서 권력을 독점하였고 관료, 군인, 대지주, 자본가, 교원, 지식인의 대부분은 독일인이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세력을 확장한 마자르인, 체고슬로바키아인, 폴란드인, 남슬라브인은 민족자치와 생활향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던 독일인 사이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특히 20세기 초에는 독일인과 체코슬로바키아인 간에 격렬한 민족투쟁이 발생했다. 1914년 8월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1918년 11월 독일이 패배하였다. 이에 패전에 따른 독일 군대의 해체, 유럽에서 독일 패권의 실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슬라브민족들의 독립 강화 상황이 일어났고 중 유럽으로부터 독일이 후퇴했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합병이 금지 되는 등의 사회적 혼란이 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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