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햇빛이 강한 정오를 기준으로 현장응급처치 야외 현장 학습이 시작되었다. 이번 야외실습은 선배님이 계신 1339에서 도움을 주셨다.
우선 차량에서 현장 응급 처치소 부터 설치 했다. 2개를 설치해서 한곳은 중환자, 또 한곳은 경한 환자를 배치하는 곳으로 정했다. 그리고 현장에 투입될 사람들에 역할을 정했다. 우리 응급 구조과는 구조팀을 맡았고 그 외 다른팀으로는 분류팀, 구급팀, 이송팀, 병원안내팀등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서 시작되었다.
일단 대량 환자가 발생한 기준으로 환자에는 눈과 기도를 다친환자, 기도가 폐쇄된 아이와 손부분만 경하게 다친 엄마, 팔과 다리에 골절이 있는 환자, 흉부개방창이 있는 환자, 그리고 표현이 힘든 환자는 실습모형인 ‘앤’으로 대체했다.
우선 현장에서 분류팀이 START법과 트라이에이지로 환자를 분류해서 목에 분류표를 걸고는 색깔로 이송우선이냐 지연이냐 치료포기냐를 선별한다. 그 다음, 구조팀이 분류된 환자를 확인해서 2개로 분류된 현장 응급 처치소로 환자를 사고현장에서 옮겨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현자 응급 처치소에 온 환자들은 목에 걸린 분류표에 어디에 손상기전이 있고 어디에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 환자 상황에 맞는 평가를 구급팀이 한다. 사용된 장비구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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