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항전문학논쟁
1937년 8월 10일자 [광명]이라는 문예지에 광말연이 전시 문예 총동원을(론전시문예총동원) 논함 에서 항전문학이라는 용어가 문단에 구체적으로 등장했다. 논문이 발표된 시기는 제 2차 국공 합작이 결성단계이고 일본군이 중국을 공격 할 때이다. 광말연은 항전시기에 문예계도 새로운 계획과 조직으로 전시에 필요한 문학으로 이 난국에 대처해야한다고 했다. 이후에 문예계가 단결하여 항전문예를 실천하자는 요지의 많은 글이 발표되기 시작했다.그런데 초기에 항전 문예론 자들은 순수한 애국운동이었으나 점차 “정치 제1 예술제2” 구호식 논쟁으로 변모되고 좌련이 주창하던 문예대중화의 주창으로 변하면서 좌익작가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사회주의 문예이론의 선전으로 변해 갔다. 이를 저지하기위해 양실추는 전쟁 중이라도 항전에 관한 작품만 쓸 것이 아니라 진실이 담긴 문학작품이면 된다고 순수문학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좌익 작가들의 공격이 맹렬하였다. 1938년 12월 5일자 [대공보]에 라손이 [항전과는 무관함] 여항전무관이라는 글에 이번 전쟁은 중화민족의 생사존망이 달린 중요한 관건으로 중국전지역까지 확대되어 그 영향이 막대하다. 오늘날 중국에서 항전과 무관한 자료를 찾아낸다는 것은 기적이 아니면 참으로 뛰어난 천재나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여 양실추의 말에 반박했다.송지적은 항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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