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미켈란젤로 공생주의 몰락 자연 / 자연과학자의 인문학적 이성 죽이기, S. 조나단 싱어 지음, 임지원 옮김, 다른세상
인문학문의 사명, 조동일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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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몰락은 희망의 몰락
미켈란젤로와 인문학적 정신
그러나 현재 인문학이 침몰하고 있다.
자연을 인간답게, 자연을 인간스럽게
인문학과 우리의 민족적 전통 인문학적 정신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인문학은 근대정신의 발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근대정신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좀더 높은 존재나 초자연적인 매개물로부터의 인간의 독립을 주장한다. 그리고 인간 존재의 뿌리를 이 물질적 세계에서 찾으며, 자신의 구원과 행복을 세속적 환경 속에서 추구해 나가는 자연적 존재로 인간의 특성을 파악한다. 요컨대 개인주의, 세속주의, 그리고 물질주의가 근대정신의 요체다. 개인주의는 인간의 개체성과 개인적 권리의 정당성을 옹호하며, 세속주의는 인간의 이성 및 인간사회의 자족성을 설파하고, 물질주의는 자연 속에서 발견하거나 인간의 노동에 의해 획득한 대상을 소유하고 향유함으로써 인간적 행복을 성취하고자 한다.
그러나 인문학은 두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근대적 발전 경향을 비판할 사명을 지닌다. 첫째는 일종의 양적인 것으로 자본주의 사회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적?제도적 성과의 불충분성에 대한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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