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원주권 리조트의 개발특성
Ⅳ.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실증분석
Ⅴ. 분석결과와 시사점
Ⅵ. 결 론
소득이 늘어나고 가계생활의 여력이 나아지면서 급격히 늘어난 관광여가활동은 90년대 이후 그 규모가 연인원으로 보아 약 5억이라는 엄청난 양으로 발전하여 왔다.
이에 따라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자기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소득사업화 하려는 시도가 관광지 개발에서부터 축제, 행사, 그리고 지역의 환경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시행되는 결과를 가져 왔다.
이러한 관광유치의 경쟁적 환경속에서 원주를 비롯한 횡성, 평창, 홍천 등 원주 인근지역은 자연환경과 지형, 외지인의 인식 등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매력적인 리조트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국립공원인 치악산을 비롯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역사문화적 가치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원주권은 다양한 리조트가 개발되면서 관광적 위상이 높아가고 있으며 정부도 원주-강릉간의 영동고속도로 주변에 동서리조트벨트 개발이라는 정책 안을 제시하고 대단위 리조트의 개발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리조트가 그러하듯이 관광송출시장의 환경여건이 성숙되지 못한 현실에서 시설의 다양성을 이루기에 어려운 실정이며 투자에 대한 적정한 사업성확보에도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어서 바람직한 개발과 관광적 위상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원주권의 관광적 이미지와 지역적 여건에 부합할 수 있는 적정한 개발의 방법과 유치되어야할 관광시설 등을 통하여 원주지역의 바람직한 관광이미지의 형성과 사업성 있는 유치시설의 선택개발로 미흡한 관광수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며, 관광적 위상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대안이 강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2. 연구의 목적과 방법
이 연구는 90년대 이후 지역의 입지적 특수성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는 원주권 지역 리조트의 개발특성을 파악하고 리조트개발 환경에 맞는 리조트개발의 대안을 모색하여 바람직한 리조트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공간적 범위로는 원주권으로 한정하였는데 원주권은 강원도 영서지역 남부의 원주, 횡성, 평창, 영월, 홍천지역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리조트의 개발과 방향에 대한 선행연구와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한 실증분석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원주권의 기존리조트를 선정하여 시설개발에 따른 개발특성을 조사하였고 방문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방문객의 시설요구도를 추출하여 관광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연구의 현장성을 갖도록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하였으며 설문은 폐쇄선택형 설문지법(close-ended questionnaire)만을 활용하였다. 측정척도는 등간척도(리커트의 5점 척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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