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는 말 Ⅳ. 맺는 말
Ⅱ. 동양삼국의 종교성향 1. 실질지향적 경향에
1. 시대 사조적 성향. 대한 대응
2. 민중적 성향 2. 영성지향적 경향에
3. 통종교적 성향 대한 대응
4. 혁세적 성향 3. 각을 지향하는 경향에
5. 조상숭배사상 대한 대응
Ⅲ 종교신앙의 새 풍조.
원불교가 태어난 지 어언 80돌을 맞는 오늘의 시점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이 있다면 교리를 시대상황에 맞추어 재해석하는 일이 아닐까 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소태산 대종사는 일찌기 [불법(개명된 의미의 불교)은 장차 세계적 주교가 될 것임]을 확언하고 원불교의 종체를 불법에 둔 바 있다. 또한 자신이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가르침은 곧 마음 작용 하는법(용심법)이며 이 용심법을 각자가 실천하게 함으로써 참다운 문명세계를 건설할 계획임을 천명하였다. 소태산이 천명한 용심법은 [마음씀이 곧 세계건설]이라는 불교적 핵심명제를 실제화시키는 길이다. 일원상진리의 공원정한 속성을 체받아서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한다는 소태산의 용심원리는 철두철미한 중정의 실천법이며 은혜로운 생명의 관계를 폭넓게 하는 길이다. 이른바 [촛점의 논리] 로서 정신의 차원을 증폭시키고 낙원을 이 땅에 실현하는 구체적인 원리가 된다. 원불교의 용심법교의는 앞으로 밝히게 될 미래지향적 신종교의 추세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잠재적 원천으로서 민중을 격상시킬 수 있는 무상의 방안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원불교의 용심론은 그 표현방식과 적용방면에 있어서 새롭게 손질되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서있다. 예를 들자면 [영성의 추구] 라든가 [만남의 장] 등 현대화된 신종교들이 내세우고 추진하는 방향이 수용되는 등식을 감안하여 시대와 대중에 맞게 재구성되지 않으면 현대인들의 시대사조적 감각과 매우 동떨어진 해석에 머물게 될 위험이 크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한편 류병덕 교수를 중심으로한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팀은 한·중·일 삼국의 신종교 및 신신종교의 발생배경과 이념, 신앙양태 등의 연구를 종합적으로 시도한 바 있다. 이 연구의 내용이 마침 이상의 현안을 풀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되었기에 동 연구소의 연구내용을 나름대로 분석하면서 새롭게 부상하는 종교적 추세속에서 원불교가 미래지향적인 입지를 구축, 혹은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을 설정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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