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크카이저 희비극 변증법 / Huder, Walter(Hrsg.): Georg Kaiser Werke in 6 Bändren, Bd. I, Bd. II., Bd. IV. Frankfurt/M.-Berlin-Wien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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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두: 서구문화의 그리스적 기원. 실린 곳: 대화의 철학. 크리스찬 아카데미 (편) 서광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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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kler, Horst: Die Bürger von Calais. Drama und Dramaturgie. Oldenbourg München 1967.
Durzak, Manfred: Denk- und Spielmodell Georg Kaisers Zeitstücke. In: Das expressionistische Drama. Carl Sternheim, Georg Kaiser. München 1975.
Duwe, Wilhelm: Deutsche Dichtung des 20. Jahrhunderts. Bd. II. Zürich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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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일부/목차
I. 예술을 통한 삶의 변화
II. 과정 속의 인간
III. 변증법적 무대기법 - {깔레의 시민들}
VI. 희비극의 구조 - {아침부터 밤중까지}
V. 맺는 말 일찍이 프리츠 마르티니 Fritz Martini는 독일의 정신사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위해 모든 전통을 여지없이 비판하는 혈기왕성한 운동의 연속임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클롭슈톡의 브레멘 기여파, 괴팅엔 일파, 젊은 괴테와 쉴러의 질풍과 노도, 슐레겔 형제와 예나 낭만주의, 뷔히너와 그라베의 청년 독일파, 하우프트만의 자연주의, 그리고 표현주의 운동이 기존의 것으로부터 새로운 사상, 새로운 태도 그리고 새로운 형식을 찾으려는 동경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급진적이고 격렬한 운동이 바로 표현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표현주의 연극은 일종의 저항극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가족제도 및 관료제도가 갖는 권위, 완고한 사회의 보수성, 산업사회와 삶의 기계화에 대한 도전이었다.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사건은 표현주의 극작가들로 하여금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세계에서 벗어나 인간과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표현주의 연극은 기성세대에 대한 젊은 세대의 격렬한 항의가 담긴 연극이었다.
표현주의 예술운동의 시작은 인간의 소외에 대한 현대적인 자각으로서 20세기 초의 젊은 작가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은 바로 이 내적 위기를 극복하는 일이었다. 앞시대가 인간의 특성을 공간적, 시간적, 역사적, 사회적 관계에서 해명하려 했다면 표현주의는 그러한 일체의 관계로부터 해방된 순수하고 절대적인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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