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핵심은 발해와 신라가 병존한 시대를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에 있다. 지금까지 흔히 사용해온 ‘통일신라시대’라는 용어는 발해를 제외한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발해사를 우리 역사의 일부로 다루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발해와 통일신라 모두를 균형있게 취급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남북국시대’라는 용어이다. 이는 통일신라와 발해가 양립하였던 시대를 일컫는 말로서, 학자들 사이에서 아직 뚜렷하게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통일신라 위주의 역사인식을 극복할 수 있는 용어로 주목받고 있다.
발해사의 재발견과 ‘통일신라시대론’
신라와 발해는 서로 교류ㆍ경쟁 또는 대립하면서 약 220여년간 병존하였다. 고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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