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1895-1894)은 한국근대문학사에서 가장 큰 목적을 남긴 소설가이다. 그는 20년대 후반 커프의 가장 중요한 작가이었으며, 30년대에 들어서서는 농민문학론에 부합하는 이념적 농민소설을 많이 참작함으로써 이론에 비해 취약한 카프문학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그는 또 해방이후 북한에 들어가 성공한 몇 되지 않은 작가에 속한다. 그는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역임하고 조선문학예술 총동맹 위원장을 지내는 등 북한에서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는다.
소설가 이기영은 1924년 『오빠의 비밀편지』가 『개벽』 현상공모에 염상섭의 심사로 1등 없는 3등으로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나왔다.
해방 후 북한으로 들어간 민촌 이기영을 『땅』, “두만강”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하여 북한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으면서 조,소 친선협위원장과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지내게 된다.
일본으로 밀항을 꿈꾼 가난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청교도적인 모랄리스트로 대변되는 민촌은 사회주의적 사상을 가지 작가로 칭해진다. 이제 구체적으로 이기영의 『개벽』과 장편 『땅』에 나타난 해방 직후 북한의 사회현실을 토지개혁법령 발표에 대한 미화, 소작농들의 자주성, 농촌위원회와 민주선거, 민주노선과 반동노선의 대립화의 네 가지 측면으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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