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통루르의 `오페라의 유령`을 읽고 작품분석 및 독후감을 쓴 자료입니다. 자세히 요약 정리하고 독후감을 쓴 자료이니 레포트 제출시 참고하시어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본문일부/목차
1.들어가며
2. ‘오페라의 유령’의 줄거리 요약
3. ‘오페라의 유령’속 등장인물 분석 및 나의 느낀 점
1.들어가며
이 책의 원작은 1911년 당시 프랑스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인 가스통 루르의 작품이다.
책의 내용은 외면적인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내면을 보지 못하는 세상에 밀려난 예술가의 이야기이다. 만약 그가 보통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면 과연 그렇게 살았을까? 그가 극장의 소프라노 크리스틴 다에를 사랑했던 것처럼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처럼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살았을 것이다.
저자 가스통 루르는 말썽이 많은 학생이면서 동시에 아주 우수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다혈질의 사람이었다고 한다. <처음으로 문학이라는 악마에 사로잡혔던 시절이다> 이를 통하여 루르 자신이 문학에 거의 미쳐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악마라고 표현한 루르 자신은 솔직하면서도 실날하게 말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루르는 문학을 접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자신의 다혈질 적인 성격과 문학에 몰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아니 변명을 `악마에 사로 잡혔다`는 표현으로 쓴 것이다. 즉 자신만을 위해 자신이 택했던 생의 한 부분을 악마로 표현한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괴로웠던 시절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그가 변호사가 되려는 점과 카드 게임을 하면서 보헤미안 족 아가씨들과 다정하게 어울리는 것을 좋아 했으며, 파리의 신문에 기고 하는 일을 법률보다 마음에 들어 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루르역시 지극히 평범한 인간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이 책의 결말부분에 에릭이 자신이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점을 죽기 전에 페르시안의 집에 찾아와 그에게 말해주었다는 것과 연관지을 수 있다. 루르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 것이다. 그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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