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이후 누르하치의 건주여진이 떠오를 때 선조와 광해군이 취한 대책을 비교해서 정리해 보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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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조시기
누르하치는 선조 22년인 1589년에 건주삼위 전체를 통일하였으며, 1591년에는 두만강 유역의 여진인 일부를 복속시켰다. 이때 조선의 번호였던 여진인의 상당수가 건주여진에 속하게 되었다.
임진왜란 중, 건주위 여진인들이 산삼을 캐러 조선의 영내에 들어왔다가 죽는 사건이 생겼다. 이때 누르하치는 조선을 공격하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조선은 명나라에 부탁하여 이 사건을 처리하였다. 그리고 신충일을 보내 누르하치와 직접적인 교섭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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