Ι. 서론
우리는 중국 ‘삼국지’에 상당히 익숙하다. 어떤 사람들은 삼국지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 외에도 비교적 명성이 떨어지는 문관이나 장수까지 달달 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도 제갈량이 죽은 후의 역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심이 떨어지며, 이후 역사를 안다고 해도 사마의가 고평릉 사변을 통해 정권을 장악하고 그의 손자인 사마염이 서진을 건국한 것까지밖에 모른다. 본론에서는 그 이후 역사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그 이후의 역사는 박한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저술한 『중국중세 호한체제의 정치적 전개』와 金榮煥(2002)의 글을 참조하였다.
Ⅱ. 본론
1. 호한체제란 무엇인가?
호-한의 분열과 융합에 대해 알려면 호한체제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한제(2019)는 “호한체제란 후한 말 이후 중국 서북방 유목민족(호족)이 중원 지역으로 진입한 후 그곳에 살고 있던 농경민족(한족)과 대립·충돌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종국에는 공존의 길을 찾아간 기나긴 역정을 가리킨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세계제국인 수당이다”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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