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라스베이거스 시즌 5 24, 25화 특별 감독을 맡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연출을 다른 회차수와 비교되는 부분을 정리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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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감독의 CSI는 대체적으로 긴박한 상황을 다루면서도 그 사이사이 코믹요소를 집어 넣어 이야기의 완급을 조절하고 있다. 첫 장면부터 창자를 보여주면서 후킹을 하는 동시에 ‘맛있어 보인다’는 닉의 말로 고어적인 개그를 넣어 급박한 사건현장 속에서도 캐릭터들의 여유를 통해 특유의 재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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