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람일수록 세상의 참모습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며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책이다.
본문일부/목차
요즘 정치권과 SNS 上에서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고 있다.
확증편향이란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
으로 수집하는 것이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현상인데, 정보의 객관성과는 상관없다. 가령 장 보러 나온 주부들에게 마이크를 들이대면 열에 아홉이 “물가가 너무 올라 살 게 없다”고 말한다. ‘고물가의 아픈 추억’ 때문이다. 일본식 장기불황을 우려하는 저물가 시대가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도 그렇다
확증편항의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사항이 있다.
유튜브 시청 시간이 증가할수록 가짜 뉴스를 믿는 ‘확증 편향 문제가
심각해진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OOO 연구위원은 "실험 결과 유튜브 시청 시간이 증가할수록 정치콘텐츠가 편파적이지 않고 자신의 의견과 유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치 성향과 비슷한 정치 콘텐츠 추천 시스템에 계속 노출되면 정당 지지도가 증가하는 변화도 나타났다. 특히 20대 응답자들이 더 강한 확증 편향을 보였다"고 했다.
팩트풀니스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확증편향이 기승을 부리는 탈진실의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이다.
이 책은 사람일수록 세상의 참모습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며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난 20년간 세계 인구에서 극빈층의 인구는 어떻게 변경
되었는지에 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정답을 맞춘 사람은 고작 7%에 불과하였다. 글자를 모르는 침팬지가 무작위로 답을 골라도 33%가 맞추는 대답을 사람들은 못 맞추는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저자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을 다양한 사례와 통계자료를 통해 설명한 이 책은 통계학 분야의 석학이자 아프리카에서 각종 전염병과 싸웠던 의사인 한스 로슬링과 그의 아들,며느리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세 사람은20여년의 연구를 통해 세상에 널리 퍼진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로 잡기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가난, 인구성장, 출생/사망, 건강, 교육 및 에너지에 관해 세상 속 사람들이 어떻게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13개 테스트 문제를 2017년 14개국 약 1만 2천명에게 질문한 결과 정답율은 놀랍게도 평균 2개에 불과 했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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