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독후감]한중록을 읽고나서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독후감]한중록을 읽고나서.hwp 문서분량 : 2 page 등록인 : ansgkrqkrtk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6.08.23 / 16.08.23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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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문학시간에도 배웠던 이책의 내용은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중에 하나로 뽑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혜경궁 홍씨는 1735년 지금의 서울 평동에서 홍봉한의 딸로 태어났다. 1744년 10세의 어린 나이에 동갑내기 소년인 사도세자와 혼례를 치르고 세자빈에 책봉되었다. 명목상 간택은 있었겠지만 이미 세자빈으로 낙점되어 있었던 것 같다.

본문일부/목차
1899년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자 경의왕후에 추존되었다. 혜경궁 홍씨는 남편 사도세자의 참사를 중심으로 영조 대부터 아들 정조와 손자 순조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일생을 회고한 한중록을 남겼다. 사도세자는 영조의 차남이며 정조의 아버지인데, 역사에선 아버지인 영조와 극심한 갈등 끝에 뒤주에 갇혀 죽은 것으로 유명하다. 솔직히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옛날의 궁궐의 모습은 환상적으로 생각이 되었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처럼 왕비들과 왕들은 좋은 것들만 누리고 즐기며 좋은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줄만 알았었다. 그런데 영풍 부원군 홍봉한의 딸이자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에서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놀랐었다. 한중록에서 혜경궁 홍씨는 아들을 잃고, 남편을 잃었으며 마지막에는 남동생도 죽고 자신의 친정이 풍비박산 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흐른 후, 1814년 결국 그녀의 친정은 복권되었고 그 다음 해 그녀는 눈을 감는다. 그녀는 긴 결혼생활 내내 불같은 성격의 시아버지 영조와 과묵한 남편인 사도세자의 갈등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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