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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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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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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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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ansgkrqk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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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16.08.19 / 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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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설명
-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굉장히 흔한 질문이다. 부모님, 이웃, 친구들. 모두 한번쯤은 이런 이야기를 해보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13살까지의 나는 늘상 그런 질문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 본문일부/목차
- 그 때, 내 아픈 귀를 고쳐주는 의사선생님에 대한 동경으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난 그 생각에 약간의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중학생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의사가 되는 것이 진정 내 길인가 고민을 하다 그 꿈을 접게 되었다. 이런 나와는 다르게, 그저 주위의 어른들의 이끔을 따라 의사가 되어보겠다고 하는 아이들도 많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을 가지라고 속삭인다. 그것은 물론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한 일이었겠지만, 아이의 특성이나 개성이 무시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런 아이들은 나중에라도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 해가 갈수록 의사에게 필수인 이과의 수학과 과학에 약해지는 내게 실망을 했다. ‘예전의 수학과 과학 점수는 이러지 않았는데.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하는 생각은 내가 더욱 초라하게 비춰지도록 했고, 이윽고 난 의사가 되기에는 모자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난 수학보단 국어가 더 좋고, 과학보단 사회가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이 나의 적성에 맞는 과목인 것 같았고, 점점 의사가 나에게 멀게 느껴져 의사의 꿈을 접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목표를 잃은 난 타격이 컸다. 예전엔 ‘소아과의사’ 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기분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왜 달려야하는 걸까, 내가 달리는 건 맞는 걸까? 걷는 건 아닐까. 등 여러 생각이 날 괴롭혔다. 덕분에 성적이 잘 나올 리가 없었다. 중학교에 오면서 내 성적은 떨어지기 시작했다. 내가 공부해야 하긴 하는데- 라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의욕이 없는 것이었다. 난 커서 뭘해야하나, 내가 잘하는 것은 과연 있기는 한걸까, 난 쓸모없는 인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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