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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부의 미래를 읽고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독후감]부의 미래를 읽고.hwp
문서분량 : 3 page 등록인 : ansgkrqkrtk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6.08.18 / 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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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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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계급이 무너진 개방적 계층구조로 된 사회를 표방하는 대한민국 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사회양극화라는 괴물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신분상승이 얼마든지 가능한 사회가 아닌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자녀의 신분이 세습되는 계급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나타내주고 있다. 계층구조가 세습되는 사회양극화는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며, 이는 급진적인 경제사회의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역사적인 사회문제라는 맥락에서 이해한다면 현재 나타나는 사회양극화의 문제는 새로운 경제의 출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본문일부/목차
󰡐제3의물결󰡑을 통해서 소개 되었던 인류가 과거 경험한 세 번의 혁명적인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사회변동은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두루 나타났다. 그리고 그때마다 새로운 사회계급을 탄생시켰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면서 새로운 사회질서를 탄생 시켰던 게 사실이다. 과거 제1물결 때에는 채집과 수렵하는 부족들은 제1물결의 변화를 수용하여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부족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지 못했으며, 제2물결 때에는 농업을 하던 사람들이 증기기계를 앞세워 생산을 하던 계급에게 노동력과 생산물을 착취를 당하였고, 제3물결 때에는 고차원의 서비스를 앞세운 다국적기업에게 많은 자원과 1․2차산업종사자들의 잉여생산물의 이동이 있었다. 그리고 이제 지식혁명을 기반으로 한 제4물결 세상이 도래하였다. 지식산업인 4차산업의 등장은 여전히 사회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이미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부의 계급을 탄생 시키고 있다. 사회의 변화속도 역시 더욱더 빨라질 것이다. 1․2․3차산업이 공존하고 있는 대한민국사회에서 4차산업의 등장은 각각의 산업과 연계되어 새로운 계급을 탄생시키고 있으며 계급간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가게 될 것이다. 이미 사회 곳곳에서 이 같은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부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교통수단, 커뮤니케이션, IT기술의 발달로 정보화시대가 도래 하였고, 이러한 정보화시대에 판매나 교환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제품, 서비스 또는 경험을 생산하는 프로슈머(prosummer)와 프로슈머의 행위를 지칭하는 프로슈밍(prosuming)이 라는 개념의 활동이 과거 소비자와 생산자라는 구분의 벽을 허물고 있으며, 광범위한 사이버구조에 의해 소비자가 프로슈머로의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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