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도서에서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고 있을 때 모모라는 제목을 본 순간 많이 들어본 제목 같고 무언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읽게 되었다. 모모 책을 검색해보니 소설책이어서 더욱 읽고 싶었지만 300페이지가 넘어 읽기가 조금 두려웠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살펴보니 너무 읽고 싶게 생겨서 바로 그날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모모라는 아이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모모는 옷을 헐렁하게 입고 머리도 헝클어져있다 해서 좀 이상한 아이인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원형 극장터에서 살면서 마을사람들이나 친구들의 고민도 잘 들어주고 어린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방법을 떠올리게 해주는 것을 보고 이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되는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본문일부/목차
회색신사들은 이런 식으로 마을사람들을 홀려 사람들이 아낀 시간을 자기들의 삶에 써버린다, 모모와 모모친구들은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이상해졌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원인을 찾으려고 애를 쓰다가 모모의 한 친구 배포 아저씨가 회색신사를 만나게 되면서 회색신사가 하는 일과 무슨 계획을 하는 지 다 알게 되었다. 모모가 회색신사가 원하는 삶을 계속해서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회색신사의 계획은 모모를 죽이게 하는 것이다. 이 계획을 엿들은 배포는 모모에게 빨리 찾아가지만 결국 모모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회색신사와 약속을 하나해 배포도 마을 사람들처럼 시간을 아끼며 살아간다. 기기라는 또 다른 친구는 연예인이 되어 바쁘게 살아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해졌지만 기기는 그런 삶을 싫어하게 된다. 모모가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모모는 시간을 지키는 호라 박사가 보낸 카시오페아(반시간 앞을 보는 거북이) 덕분에 회색신사한테 걸리지 않고 이상한 공간을 해쳐가면서 호라 박사에게 간다. 호라 박사는 회색신사를 잘 아는 전문가라서 모모와 함께 회색신사들을 없애는 방법을 같이 찾는다. 방법을 찾아냈지만 이 방법은 호라 박사가 죽을 수도 있고 모든 것을 다시 원래대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이 있지만 모모가 이를 잘 해결해 주어서 호라 박사도 안전할 수 있었고 마을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나는 우리 지금 현재 삶에 회색신사가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들도 모르게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다들 바쁘게 살아가고 있고 어린아이들까지 바쁘고 쉴 틈 없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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