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사회의 부당함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사회의 부당함에 대한 개혁을 꿈꾸지만 그 두텁고 단단한 부정의 철벽에 저항의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우리에게 강렬할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다. 동시에 현실세상의 특권자들에 대한 섬뜩한 경고와 비난을 던지기도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단순한 히어로물로 치부해버리기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게 영화가 시사하는 바가 매우 무겁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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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는 분명히 말하고 있다. 부당한 현실을 바꾸려면 다른 누군가가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너, 우리 자신이 움직여야한다고 말이다.
국민이 뜻을 모아 행동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영화에서 브이는 불꽃을 폭탄에 실어나르는 도화선의 역할일 뿐 진정한 혁명의 주체는 국민이다. 브이는 그 계기를 마련했을 뿐이다. 물론 브이의 공로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는 브이라는 영웅을 조명하면서도, 바로 우리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주인은 너, 바로 우리들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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