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시대 이전 가장 유명한 영화라면 아마 ‘타이타닉’일 것이다. 그 당시 타이타닉은 신드롬이 일 정도로 상당한 흥행을 이뤄냈다. 그건 미국이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흥행이라 왠만한 아이들 중엔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아이가 없을 정도였다. 비디오로 빌려보고 학교에서도 학년말에 이 영화를 틀어줬을 정도니깐 말이다. 어느 날 부모님이 빌려오셔서 가족과 함께 또 본적이 있고 말이다.
횟수로는 거의 3번정도 본 것 같다. 하지만 이 영화를 어릴 때 감상한 거라 커서 보면 또 그 묘미가 틀릴 것 같단 생각에 어찌저찌해서 이 영화를 다시 감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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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나는 두가지를 주목한다. 첫 번째는, 바로 죽음을 앞든 사람들의 다양한 태도다. 타이타닉에서는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고 있다. 추한 것도 있고, 아름답고 숭고한 것도 있었다.
영화에서의 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은 두 가지로 나뉜다. 죽음앞에서 자신의 삶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남을 밟아가면서 자신을 챙기는 사람, 그리고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자신의 삶을 양보하여 숭고한 명예를 지키는 사람. 특히 영화에 나온 선장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승객들이 대피하는 상황에 자신도 최우선적으로 대피할 수 있음에도 자신의 책임감과 죄를 깨닫고, 조용히 배와 함께 운명을 같이 하는 타이타닉호의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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