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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마가복음 을 읽고

  • [독후감] 마가복음 을 읽고.hwp
  • 등록인 leewk2547
  • 등록/수정일 13.09.25 /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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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계성중학교 계성고등학교 계명대학교를 연이어 다니게 되어 종교가 없지만 일반적인 무교인들 보다는 성경과 기독교의 대해 조금 더 관심 있게 지내왔습니다. 이번 기독교의 이해 수업을 통해 다시금 성경을 읽고 그 느낌을 자세히 적어보았습니다.
본문일부/목차
더불어 이렇게 새롭게 태어나 그 시대의 새로운 변화라는 한 획을 그은 예수는, 실망스럽게도 하느님의 아들로 태어나서 인간의 삶을 한 번에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거나, 전지전능한 힘(예를 들어 사람을 고치는 힘)을 이용하여서 모든 사람들을 절대적 믿음으로 승화하지 아니한 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일생을 가지시고, 다시 부활하십니다.

저는 이 내용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린 첫 번째 생각은 바로 진정한 사랑 즉, 상대방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줌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물리적 압박,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받아들임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되 인간다움을 행하시면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맺음과 동시에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를 형성하고자 생활하였던 예수라고 나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홍길동전과 같이 특정인물에 대한 허구성이 다소 내재되어 있어 그 사람을 더욱 더 절대적인 입지에 올려놓은 것에는 불교의 창시자인 부처가 더 현실성 있게 다가오는 것 이 제 느낌 이였습니다.

예수님이 예수의 제자들을 거느리고 돌아다닌 일생동안 예수님은 예수의 제자에게는 일반인에게 비유로 설명하는 면에 있어서 참뜻을 알려주시었지만 정작 그의 제자는 예수님의 정의를 잘 느끼지 못하였던 것 같았습니다. 무릇 인간이 아닌 인간보다 하찮은 존재로 읽혀지는 구원받지 못한 영의 존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예수님에 대한 힘과 존재에 대해 두려워하는데 유다는 예수를 배반하는 행위를 가지기도 하고, 예수님과 함께 탄 배에서도 인간이 지배해야 할 자연 앞에서조차 두려워하는 모습을 가지는 모습을 보일 때 예수님이 하늘의 아들로서 얼마나 속상 하셨을 지에 대해서도 무릇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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