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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대 2013-2 취미와예술 B형>미술전시회를 관람한 후 관람기를 쓰시오.(전시개요 및 전시작품포함)

  • 감상문 레폿2013.hwp
  • 등록인 ymiscta
  • 등록/수정일 13.09.11 / 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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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과 2학년 취미와예술 B형 참고자료입니다
-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일부/목차
9월 16일 화요일. 교동아트스튜디오에서 김성균의 개인전 ‘치유로 덮다’ 오픈식을 참여하게 되었다. 올해로 15년의 작업경륜을 쌓고 있는 조각가 김성균. 그녀의 작품들을 보니 조소과에서 목조를 하시는 분인 듯하다.
전시회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그림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다녀온 전시회는 오픈식 날 가서 작가의 설명도 조금 듣게 되었다. 만약 혼자서 아무 시간 때에 갔다면 작가이외에 설명해주는 이 없이 나 스스로 작품을 해석해야만 했을 것이다. 혼자 스스로 작품 해석하는 것은 어렵게 느껴진다. 미술 관련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전시회를 본다면 전시 작품을 해석하기가 어려운데, 만약 전시회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었다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재미와 흥미를 돋우는 교육적인 프로그램 등이 있다.
전시회는 대중화 되어있지 않은 듯하다. 이유는 전시회를 대부분 관람한 사람들이 그 전시회에 연관된 미술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보였고, 학생들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 현장학습 보다 교과서 위주의 미술수업을 한 결과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사실 우리 세대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는 수업보다 주로 이론과 실기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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