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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관련 도서 감상문]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이갈리아의 딸들 을 읽고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여성학 관련 도서 감상문] 게르드.hwp
문서분량 : 4 page 등록인 : leewk254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3.07.30 / 13.07.30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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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여성’과 관련된 책을 선정한 후 읽고, 그에 대한 감상평을 작성해야 하는 리포트 주제를 받았을 때 제일 처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여성과 가장 관련이 깊어 보이는 여성학 또는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지극히 학문적인 책을 읽자니 너무 딱딱한 것 같고 산문 형식은 산만한 것 같아서 그나마 많이 접해본 소설 형식의 여성과 관련된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이갈리아의 딸들’ 이라는 책과 ‘멋진 한 세상’ 이라는 책이 물망에 올랐다.
본문일부/목차
이 책은 이갈리아라는 나라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용어를 살펴보면 지금 우리가 우먼이라고 부르는 여성이 이곳에서는 움이라 불리고 우리가 맨이라고 부르는 남성은 이곳에서 맨움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맨움들이 페니스를 받치기 위해 입는 옷이 있고 이것을 폐호라 부른다. 이 책은 제1부와 제2부가 나뉘는데 제1부는 전형적인 맨움의 모습을 보여주고 제2부에서는 그 모습을 깨고 나오려는 맨움해방주의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책에 대한 줄거리를 자세히 쓰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므로 책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을 통해 책 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자.
이 책의 주인공인 페트로니우스는 브램장관과 크리스토퍼의 아들이다. 그는 뱃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만 집에서는 그것은 움이 해야 할 일이지 맨움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반대를 한다. 뱃사람이 되는 것 말고는 사회에서 정한 아름다운 맨움의 모습이 되기를 바라며 전형적인 맨움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16번째 생일날 브램장관의 친구 배러스커리에게서 맨움용 잠수복을 선물 받지만 폐호가 거추장스럽게 달린 잠수복을 보고 실망을 한다. 브램장관의 지원 덕분에 바다에 나갈 수 있게 되었지만 다른 뱃사람들에게 페만 끼치게 된다. 그곳에서 페트로니우스는 그로라는 움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로는 페트로니우스가 매이드맨 무도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느끼는 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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