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페이지 미만은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
-
인문,어학계열
-
[독후감] 경계에서 말한다 을 읽고
-
[독후감] 경계에서 말한다 을 읽고.doc
-
등록인 leewk2547
-
등록/수정일 13.07.15 / 14.04.15
-
문서분량 2 페이지
-
다운로드 0
-
구매평가
판매가격
1,000원
- 같은분야 연관자료
-
- 보고서설명
- 조00정 님 안녕하세요. 저는 ‘경계에서 말한다’를 읽은 독자 ooo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느낀 바가 많아 제 견해를 조한혜정 님과 교환하고 궁금한 점도 여쭙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사실 평소 여성부의 강경하고 비논리적인 정책 및 행태들을 많이 봐온 저로서, 또한 그로 인해 전반적으로 깔린 페미니즘에 대한 잘못된 생각ㅡ부끄럽게도 페미니즘의 뜻을 ‘여성 이기주의’로 알고 있었습니다.─때문에 책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본문일부/목차
- 두 번째로는 조한혜정 님과 치즈코 님의 출산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습니다. 조한혜정 님은 책에서 저 출산율은 분단체제의 군사문화와 연결이 된다기보다 “살인적 속도의 자본주의화와 관련이 더 깊다”(p. 178)고 보시며 “거센 신자유주의의 물결이 그간 우리가 축적해 온 문화적 에너지를 단숨에 휩쓸어 버릴 것만 같은”(p. 180) 조바심을 표하셨습니다. 자유화와 세계화는 신자유주의의 산물이며, 이는 현재 지구촌사회에서 자본주의화의 가속화에 일조할 것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신자유주의의 파급 효과에 대한 걱정을 미루어 보아, 조한혜정 님은 출산율 저하현상에 조바심을 가진 걸로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조한혜정 님이 자식을 양육하시는 것은 “망가지는 세상에 애를 낳은 값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저출산율의 국가의 위기에 대한 ‘개인의 도움’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에 대해 조한혜정 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한가지 더, 치즈코 님의 “Who cares?”로 정리되는 견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책의 내용을 자세히 인용하여 얘기를 하자면, “출산저하를 개탄하는 것은 그로 인한 국가 경제의 축소나 세수의 감소, 보험의 파탄, 장래의 노동력 부족 등을 우려하는 정계와 재계의 사람들뿐이고, 그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인구와 경제로 환원된 일본의 현재 국력을 유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pp. 192-193) 이 부분이 “Who cares?”의 한 부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있기에 나라가 있는 것이고 나라가 있기에 국민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국가와 국민이 연결 되어 있다면, 국가의 발전은 또한 국민의 발전을 뜻하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 연관검색어
-
#독후감
- 보상규정 및 환불정책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