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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3월 22일 친구와 수성아트피아로 향했다. 퇴근시간에 비까지 와서 그런지 차가 굉장히 밀렸다. 하마터면 공연시작시간에 늦을 뻔했다. 허겁지겁 입장하고 앉자 여성 피아니스트 한 명과 남자 성악가 한 명이 뜨거운 박수 갈채와 환호를 받으며 나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교수가 공연하면 그 해당 과 학생들이 관람 와서 호응도 많이 하곤 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수업 중 교수님께서 본 독창회 주인공인 바리톤인 노운병님께서도 경북대 음대 교수라고 했었던 것 같았다.
본문일부/목차
사실 나는 독창회를 와본 것이 처음이라서 조금은 어색했다. 공연 관람 자체는 익숙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이나 콘서트를 보는 일도 좋아하는 일 중에 하나라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좋아하는 뮤지션 장르가 클래식은 아니라서, 이런 클래식 공연은 고등학교 때 음악 수행평가로 1년에 한 두번씩 갈 일밖에 없었다. 그리고 우연하게도 수행평과 때문에 지금껏 갔던 공연들도 대부분 협주곡, 교향곡 같은 비교적 규모가 큰 공연이었고, 독창회 경험은 이번은 처음이다.
곧 정적이 흐르고 바리톤의 웅장한 성악과 피아노 선율이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첫 번째 공연 프로그램은 R. Schumann(1810∼1856) op.40 no.1-no.5 이었다. <여인의 생애와 사랑>의 시인이자 작가인 Chamisso(독일;1781-1838)의 번역으로 1~4번은 한스 안데르센(덴마크;1805~1875)의 시이고, 5번은 작가미상의 그리스 시이다. 첫 곡인 제1번 ‘이른 제비꽃’이 시작되었다. 프로그램 노트를 참고하니 젊은이는 웃는 얼굴로 이른(삼월) 제비꽃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다. 이른 제비꽃을 이제까지 본 적이 없다. 서리는 한 숨에 분해되고, 서리 낀 꽃은 이제 녹기 시작한다. 하나님, 이 젊은이에게 너그럽습니다. 라고 되있었다. 이 글귀가 가사인지 설명내용인지 알 수 가 없었다. 사실 다른 클래식 연주음악들은 그 주제나 제목에 맞게 음악이 잘 연주되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는데, 성악같은 경우(외국어로 불려지는) 가사전달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난해한 면이 있었다. 공연되는 언어를 잘 들을 수 있어서, 음악을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렇게 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사와 그 노래가 불려지고 있는 상황같은 것 들이 조금 더 자세히 되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공연관람을 앞에서 두 번 째쯤에서 관람을 하였는데, 성악가의 발성을 그렇게 앞에서 느껴본 것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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