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의 모순과 교육 현실 : 미국이 100년 간 변하지 않은 것
미국 전체 가구 중 부유층 0.5%가 미국 부 전체의 3분의 1을 소유. 이는 지금이나 100년 전이나 변하지 않은 미국의 역사라고 한다. 즉 ‘부의 분배’보다 ‘새로운 부의 창출’에 능수 능란한 기술을 보여준 나라라고 할 수 있으나 여전히 심각한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은 계속되고 있다. 부의 세습, 사회적 계급의 세속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원인을 살펴보면 가장 큰 원인을 미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서 찾을 수 있다. 즉 부모가 가진 경제적 능력에 따라 미국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차이가 나게 되고 이는 학교와 교사의 질적 차이를 유발하게 된다. 반면 빈촌을 보면 미국의 공교육이 엉망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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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는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에 대한 논의가 실시되는데 이는 미국 교육이 거쳐온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저자는 이에 대한 반대를 제기한다. 즉,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의 경우 분명한 교육 기회의 불평등이기 때문이다. 다른 선진국의 경우 빈부의 차로 인해 만들어진 과거의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어떻게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예로 영국의 옥스퍼드와 캠브리지는 현재 정원의 40%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공립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채우려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미국의 경우 공립 학교가 전체 학교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일부 사립학교는 부모들이 주로 종교적인 이유로 아이들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굳이 사립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얼마든지 성공한 인생을 살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데 이는 한국처럼 명문대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학벌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서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느냐, 사회에 나와서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여 실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한국 교육과 학교 현장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내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더 큰 관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다.
☞ 교육에 관한 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시행에 옮길 때는 현재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새로운 교육 정책이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방향과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깊이 고려하고 연구한 끝에 결정 내렸으면 한다.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헌법과 사회를 보는 시각 차. 그리고 도덕적 회의
‘훌륭한 한국 국민’ VS ‘훌륭한 미국 국민’
▷ 미국 대학생들 : ‘훌륭한 미국 국민은 미국 헌법을 잘 이해하고 존중하며 그대로 지키며 사는 사람’이라는 정의로 첫 문장을 시작
→ 사회 변화, 개혁 지향이기보다는 현 상태를 존중하고 그대로 유지하기를 바라는 미국 대학생들의 사회 인식이 보임 → 서구 문화의 우월성을 은근히 강조, 백인 중심의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를 바라는 미국의 기득권 세력의 의식이 잘 반영되었다. 반면 미국 대학생들의 헌법을 존중하고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식 또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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