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에 모두가 흔히 말하는 성공학 정도로 예상하고 접했지만 역시 내 생각이 짧음을 깨닫는 시간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았다. 책의 제목처럼 글로벌 CEO는 나의 사고를 깨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평소 나름대로 글로벌 마인드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멀게 느끼지 않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음의 발견은 나로서는 부끄러웠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고 생각되었다.
먼저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우리 나라에 이렇게 많은 외국계 기업과 다국적 기업 그리고 그 기업들을 경영하는 많은 한국인 글로벌 CEO들이 있는 것에 새삼 놀랐다.
본문일부/목차
이런 부분이 바로 나를 헷갈리게 한다. 분명히 이 두 주장은 극과 극이라 할 수 있다. 난 이 두 주장 중 하나를 선택하려 했으나 역시 두 주장 모두 나를 설득시키고 있다는게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전자의 주장은 돈을 더 많이 벌어다 줄 것 같았고 후자는 삶을 최대한 향유하는 것 같으나 수입은 전자에 비해 좀 적을 것 같았다. 지금도 내 머리는 갈 지(之)자를 그리는 연필이 하나 굴러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이제까지는 과연 이 둘 중 뭐가 나한테 더 맞을까? 또는 뭐 어떤 주장을 나에게 접목시켜야 더 성공할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면 지금은 상충되는 두 주장사이에서 한 개를 선택하려 했던 나의 이분법적 사고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에 있던 나의 사고의 틀을 깨부셔야만 글로벌마인드를 기를 수 있을 것만 같아서이다. 즉,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글로벌마인드의 첫 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29인의 CEO들의 이야기들 중에 감명 깊었던 두 분의 이야기로 감상문을 써 내려가보도록 하겠다.
다국적 기업은 국적이 없지만 CEO는 국적이 있다.
이 강 호 한국 그런포스 펌프(주) 대표이사 사장
약력) 1951년 서울 출생.
육군사관학교 졸업,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영국 Ashridge Management CollegeSMP(Strategic Management Programme), 미국 스탠퍼드대 비즈니스 스쿨 EPGC(Executive Program for Growing Companies)수료, 동국대 경영학 박사.
보병 20사단 60년대, 수도 경비사 30대대 소대장, JUSMAG-K(주한미 합동 군사지원 단)육군연락장교 역임 후 육군 대위로 예편
진흥요업 수출과장, 유원건설 해외사업본부장, 하림통상 대표이사 사장 역임.
육사 29기 대표화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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